기사 메일전송
아이의 생각이 자라는 숲, 우리는 그 곁을 지킵니다, 조희선대표의 교육 실험실 '메이커숲'
  • 기사등록 2025-11-05 13:52:54
기사수정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메이커숲은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책상 앞 학습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탐구하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핵심이다.

교구 기반 창의사고력, 예술 융합, 코딩 및 미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 메이커숲 조희선 원장



 Q. 메이커숲의 설립 계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메이커숲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워내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책상 앞에만 앉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놀이와 체험 속에서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메이커숲은 교구 기반의 창의 교육과 맞춤형 방문수업을 결합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몰입하며 배우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만의 성장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가정과 기관 어디에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그것이 메이커숲의 출발점이자 앞으로 나아갈 길입니다.




Q. 메이커숲의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A. 메이커숲은 36개월 유아부터 아동까지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 창의사고력 프로그램

가베, 블록, 놀이수학 등을 활용해 사고력·논리력·문제 해결력을 자연스럽게 기릅니다.

즐거운 놀이 속에서 수학적 개념과 공간지각력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2. 미술·아트 프로그램

조형 활동, 독서 연계, 감성 표현을 접목한 융합 예술 교육을 제공합니다.

아이들이 상상력과 표현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코딩 및 미래교육 프로그램

유아 단계에서의 언플러그드 코딩부터 초·중등 대상의 AI·로봇 체험까지, 연령별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매년 개최되는 로봇코딩 발명대회를 통해 창의적 성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4. 방문수업 & 센터수업

가정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방문 교육

또래와 함께 배우며 협업할 수 있는 지역 센터 수업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아이와 가정의 상황에 맞는 유연한 학습 참여가 가능합니다.



▲ 메이커숲의 각종 교구들




Q. 메이커숲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A. 메이커숲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맞춤형 융합 교육입니다.


아이의 발달 단계와 성향을 고려한 1:1 맞춤 수업

가정, 유치원, 지역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 가능한 유연한 운영 방식

창의사고력, 예술, 코딩을 아우르는 통합 커리큘럼

교구·교재 개발부터 강사 교육까지 지원하는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


이러한 강점을 통해 메이커숲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아이의
성장과 미래 역량 개발을 함께하는 든든한 교육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하는 메이커숲 원생들



Q. 대표 원장으로서 메이커숲을 이끌며 가장 뜻깊었던 경험은 무엇이었나요? 



A. 아이와 함께 자라는 교육 이야기

학교를 다니던 A군은 어느 날부터 교실에 앉아 있는 것이 힘들어졌습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수업 내용도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결국 학교를 자퇴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고,
엄마는 “혹시 우리 아이가 이대로 사회에서 멀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던 중, 엄마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걸어가는 교육을 실천하는 저희 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 – 알아가는 시간

처음 만난 A군은 눈을 잘 마주치지 못했고, 자신감도 많이 잃은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원장님은 아이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서 '관심의 씨앗'을 발견했습니다.
생각하는 게임 속 문제 해결에 몰두하는 모습,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 때 반짝이는 눈빛,
그 속에는 분명히 아이가 지닌 잠재력의 신호가 숨어 있었습니다.


함께 하는 수업 – 돕지 않고, 스스로 하도록

저희 센터의 선생님들은 아이의 작품을 대신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대신 '네가 직접 해볼래?'라는 질문으로 아이가 스스로 시도할 수 있도록 기다려줍니다.
코딩 수업에서는 문제 해결 과정을 함께 고민하고,
발명 활동에서는 아이가 머릿속의 생각을 실제로 구현하도록 돕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아이는 점차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을 키워갑니다.


세상을 배우는 시간 – 자립과 나눔

배움은 교실 안에서만 끝나지 않습니다.
A군은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며 '현금 계산법'을 익히고, 연말이 되면 모은 돈으로 쌀과 생리대를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을 경험합니다.
이 작은 실천들이 쌓여, 아이는 점차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자립의 힘을 배우게 됩니다.


엄마와 아이, 함께 성장하다

이 변화는 아이에게만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엄마 역시 '학교에 꼭 가야만 배움이 이루어진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아이와 함께 웃고 배우며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원장님과의 상담과 멘토링을 통해 엄마는 든든한 동반자를 얻었고,
아이는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 메이커숲 원장님과 선생님들



Q. 향후 메이커숲이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가요? 



A. 메이커숲은 단순한 공부방이 아닙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코딩을 배우고, 진로를 탐색하며, 창의적 발명을 시도하고, 자립심과 인성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융합 교육의 숲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유아기부터 고등학교 시기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리고 미래 사회 속에서 당당히 자신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준비 시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앞으로 메이커숲은 창의융합 교육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더 많은 가정과 기관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문수업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교구·교재와 커리큘럼을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창의교육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의 비전입니다.

아이들의 작은 가능성이 모여 숲처럼 크게 자라날 수 있도록, 메이커숲은 오늘도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



Q. 메이커숲을 응원해 주는 분들께 전하는 인사 부탁드려요.



A. 아이 한 명 한 명은 저마다의 길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길을 찾고, 스스로 걸어갈 수 있도록 옆에서 함께해주는 곳, 바로 저희 센터입니다.

메이커숲의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하는 수업이 아닙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며, 가정이 함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배움의 과정입니다.


혹시 아이와 더 깊이 소통하고 싶으신가요?

혹은 자녀의 진로나 성향이 궁금하신가요?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저희에게 연락해 주세요.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부모와 함께 그 가능성을 키워가는 여정그 시작을 메이커숲에서 함께하길 바랍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1-05 13:52:54
확대이미지 영역
어린이집 국민행복카드
국민은행퇴직연금
신한은행
미래에셋증권
우리카드
포토/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2회 [필름×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시상식 개최
  •  기사 이미지 반려동물 보호자 대상 비대면 세탁소 ‘헤이울리’, 크라우드펀딩으로 INVESTOMER 모집
  •  기사 이미지 유진로봇, Indoor용 3D 스캐닝 라이다 센서 ‘YRL3 시리즈’ 출시
최신뉴스더보기
삼성전자뉴스룸
한미사이언스
롯데캐슬
kt
한국전력
연세대학교
매경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