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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외국인 근로자 정착GPS모델`로 행안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기사등록 2025-12-02 1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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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2월 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외국인 근로자 정착 GPS Governance,Policy&Safety!` 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외국인 근로자 정착GPS모델`로 행안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66개의 지자체가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를 제출해 전문가 사전심사와 국민 온라인 심사(ON국민소통)를 거쳐 단 8개 사례만이 본선에 진출한 치열한 경쟁 무대였다. 인천시는 혁신적인 `외국인 근로자 정착 GPS` 모델을 발표하며 장려상을 차지했다.

 

특히 인천시는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 ▲다국어 안전 매뉴얼 제작·배포 ▲한국어 교육 확대(총 2,613명 참여)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지원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히 일터의 인력이 아닌 지역사회 이웃으로 통합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이 핵심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인천시는 작년에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인 의료지원 서비스`로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더불어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고도화하는 데 중요한 마중물이 될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단순히 일터의 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 이웃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을 설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착 지원을 강화해 외국인도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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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02 1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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